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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2014.06.19 07:30

프란치스코 교황(트위터: https://twitter.com/pontifex)이 8월 방한 예정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소 보여주는 덕과 겸손, 그리고 파격적인 행보는 종교를 초월하여 전 세계인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어 그의 방한이 더 주목을 받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며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고글리오(스페인어: Jorge Mario Bergoglio)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라니? 내가 꼭 가보고 싶은 버킷 리스트에 있는 곳이쟎아!!! 올레~!!! 



<프란치스코 교황의 트위터>



프란치스코 교황의 몇몇 말씀을 보자면,

"그 누구도 개인의 특별한 사생활을 물리적으로 간섭할 권한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위험을 무릅쓰고 우리를 자유로운 사람으로 창조했다면 지금 그 자유인을 간섭하려는 자는 도대체 누구란 말입니까?"라고 동성애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어떻게 증시가 2포인트 떨어지면 뉴스가 되고 노숙자가 거리에서 죽어가는 건 뉴스가 되지 않는가? 어떻게 사람들이 굶어죽어 가는데 음식을 내다버리는 일을 참고 지켜볼 수 있는가?"라며 돈을 우상화하고 인간의 존엄을 부정하는 것을 지적했다.


또한, "우리는 바다에서 생명을 잃은 수많은 난민을 위해 어떻게 울어야 하는지도 모르고, 형제적 책임감도 상실했습니다."라고 매년 바다를 건너다 익사하는 아프리카 출신 이민자들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가장 가난한 이들, 병든 이들, 사회의 끝자락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봉사는 어떤 일들보다 먼저 해야 합니다. 자비를 베푸는 일을 늦춰서는 안됩니다."라고 이웃을 돌보라고 강조했다. 





그의 말에 이토록 힘이 실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행동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추기경 시절에는 에이즈 환자들의 발을 씻기고 입을 맞춘 일로 유명하다. 또 얼마전에는 극심한 피부병을 앓고 있는 남자를 껴안고 이마에 입을 맞추는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았다. 게다가 교황은 밤에 일반 사제복을 입고 나가 노숙인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천주교 신자는 아니면서도 가장 호감 가는 종교를 꼽으라면 천주교일 정도로 내 관심 종교이기도 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강론과 삶의 지표같은 어록을 수록해 정리한 '파파 프란치스코 100' 

책의 말미에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본받아 함께 실천하기’라는 제목으로 아래와 같은 실천사항이 수록돼 있다. 



△험담하지 않기 

△음식을 남기지 않기 

△타인을 위해 시간 내기 

△검소하게 살기 

△가난한 이들을 가까이 하기 

△사람을 판단하지 않기 

△생각이 다른 사람과 벗이 되기 

△헌신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주님을 자주 만나 대화하기 

△기쁘게 살기 



프란치스코 교황의 을 볼 때, 영향력 있는 자리에 있는 지도자의 행보가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울림과 실천에의 용기를 주는지 알 수 있다. 종교 유무를 떠나 자기 양심에 부끄러움 없이 살며 이웃을 돌보는 것이야말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할 가치가 아닐까?




Posted by 아바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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